약침을 맞은지 19회차인데요, 언제부턴가 가느다란 머리털이 삐죽삐죽 올라오는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굵은 것이 아니라서 머리털을 양손으로 잡아 당겨야지 새로 올라오는게 보이지만, 희망이 느껴져요. 사실 처음 약침을 맞으러 갈땐 반신반의하며 갔었는데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서 그런가?그리고 내가 다혈질이라서 조그만 일에도 열을 잘 받는 성격이예요. 한번 화가 나면 잘 가라앉지않고 머리 정수리쪽이 아프고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었는데,약침을 맞고 부터는 화를 내도 뒷골이 땡기거나 정수리쪽이 아픈 것이 많이 완화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