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숄더 'WUBC 2026' 우승자 이은총 바텐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코블러 연희 소속 이은총 바텐더가 WUBC 2026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7일 서울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열렸다. 본선에 오른 바텐더 4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단순한 칵테일 창작 경연을 넘어, 바텐더에게 필요한 기술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현장에서는 지거를 활용해 정확한 양을 따르는 '푸어링(Pouring)', 향만으로 스피릿을 구별하는 '노징(Nosing)', 주문받은 메뉴를 정확히 기억해 서빙하는 '테이블 서비스(Table Service)', 최적의 희석도·온도·속도로 칵테일을 완성하는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 등 다양한 과제가 진행됐다. 상위 4명이 제한 시간 안에 여러 잔의 칵테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조하는 '라운드 빌딩(Round Building)'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자는 전년도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까지 로컬 대회 이후 아시아 대회로 이어지던 구조에서 올해부터는 글로벌 단위로 확장됐다. 우승자 이은총 바텐더에게는 오는 12월 초 인도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WUBC 그랜드 파이널' 및 글로벌 프로그램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한국 대표 챔피언 링과 트로피, 해외 게스트 바텐딩 기회, 챔피언스 나이트, 차년도 WUBC 심사위원 자격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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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총 바텐더는 "쟁쟁한 바텐더들과 함께한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함께 응원해준 코블러 연희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 대표로서 인도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한국 바텐더들의 실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수 몽키숄더 브랜드 매니저는 "몽키숄더는 바텐더와 함께, 바텐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브랜드이기에, WUBC를 통해 그들이 가장 빛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올해부터 글로벌 대회로 확대된 만큼, 한국 대표로 진출하신 이은총 바텐더가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몽키숄더는 WUBC를 비롯한 경연을 이어가며 바텐더의 성장과 국내 바 씬을 지원하고 바텐더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nt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