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채널A가 14,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여는 일자리 박람회 ‘2026 리스타트 잡페어’ 에서는 시중은행들이 인재를 찾아 나선다. 최근 중시되는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전문성이 강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선발하는 。이 특징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은행들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 상담·면접 부스를 마련하고 하반기(7∼12월) 채용을 안내한다. 은행들은 올해 은행별로 100~200명 안팎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기업금융, 글로벌금융, 자산관리, 사이버보안, AI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강한 후보들을 적극 뽑을 방침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하나은행으로 230여 명 을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엑스퍼트(HanAXpert)’ 전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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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엑스퍼트는 ‘하나’와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전문가(Expert)’를 결합한 이름이다. 이를 통해 △투자은행(IB)·심사·리스크 △연금·신탁·자산관리 △자금·외국환 △글로벌 △AI·데이터 금융 △지역인재 등 6개 분야 전문 인력을 선발한다.
기업은행은 190명가량을 뽑는다. 신입 행원 175명과 전문 인력 15명을 채용한다. 신입 채용은 △금융 일반 130명 △디지털 5명 △정보기술(IT) 25명 △고졸 인재 15명 등 4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전문 인력 선발은 △디지털·IT △사이버 위협 분석·대응 △글로벌 투자금융 △자금 운용 등 분야에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신입·경력직 180여 명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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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뱅커(UB), 전역(예정) 장교, 공인회계사, 정보통신기술(ICT), 특성화고, ESG 동반성장 부문 등에서 신입 행원 160명을 선발한다. 법조 분야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경력직 수시 채용도 20명 규모로 진행한다. 첨단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ICT 부문은 IT와 AI·플랫폼 개발 부문으로 나눠서 선발한다.
신한은행은 신입 행원, 공인회계사 특별채용 등으로 130여 명을 채용한다. 선발 과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폐지하고 영상 인터뷰를 도입한 .이 눈길을 끈다.
농협은행은 120여 명 규모의 5급 행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금융 분야뿐만이 아니라 회계·보안·AI·디지털 등 전문 분야에서 인력을 선발한다. 농협은행은 4분기(10~12월) 중 지역인재 전형을 통한 추가 채용도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기업, 개인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전문가를 뽑는다. 규모는 두 자릿수다. 글로벌·전문 부문을 신설해 필요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를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