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안전이 뒷받침돼야 국민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10월 광주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20대 여성 소방관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직문화쇄신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후속 조처를 해왔다.
또 최 청장은 소방 출동 여건 개선과 관련해 "중증 응급환자 구급 이송체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겠다"며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산불에 대비해 기상 예측과 산불확산 상황분석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장과 창고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일터에서의 피해를 줄이고 중앙 차원의 특별사법경찰 역할을 확대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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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간 자율 소방 안전관리의 부실 관행을 개선하고 자체소방대 교육·훈련도 내실화하겠다"며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소방안전교육 확대를 통해 국민과 함께 안전을 지키는 사회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 청장은 "인공지능(AI)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유입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첨단장비 개발·도입을 확대하겠다"며 "소방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해외 진출·수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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